[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하반기 농식품 분야 수출 대책회의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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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18:00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22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업계와 함께 하반기 농식품 분야 수출 대책을 논의하였다.
?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파프리카, 딸기 등 주요 수출 농식품 유관기관과 농기계, 농약, 비료 등 농업 연관산업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 전체 수출이 침체되고, 농식품 수출 실적 증가세도 주춤한 상황을 돌파할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농업 연관산업까지 포함하여 전방위적으로 수출 계획을 점검한 회의는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금년 7월까지의 농식품 분야 수출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시장 다변화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있다.
? 2019년 7월 농식품 수출액은 신선 부류의 성장(7.1%↑)을 바탕으로 전년대비 0.7% 증가한 40억 4천만불을 기록, 상승세를 유지했다.
?? - 인삼·김치·딸기·토마토 등은 증가 추세이나, 수출단가가 하락한 파프리카와 저장물량이 부족한 배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 (인삼류) 1억 2천만불, 6.1%↑, (김치) 6천만불, 10.9%↑, (딸기) 4천만불, 11.9%↑, (토마토) 1천만불, 9.9%↑, (파프리카) 5천 9백만불, △4.8%, (배) 1천 6백만불, △35.7%
? 주요 농식품 수출시장인 일본, 중국, 미국, 아세안에서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나, 일·중·미 3개국의 수출 의존도(47.3%)는 여전히 높아 시장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 농식품 수출액(2019년 7월) 일본 8억 2천만불(4.7%↑), 중국 6억 1천만불(3.1%↑), 미국 4억 8천만불(9.9%↑), 아세안 7억 8천만불(1.4%↑)
이번 회의에서는 농식품 수출 시장 다변화, 전략적인 한류·온라인 마케팅, 수출 경쟁력 제고 등 하반기 농식품 수출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 파프리카 등 특정 국가에 집중된 품목의 신규 시장 개척 방안과 국가별로 특화된 한류 마케팅 방안 및 온라인 유통망 활용 마케팅 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농식품 뿐만 아니라 농기계·농약·비료 등 농업 연관산업의 수출 여건을 분석하고 하반기 수출 촉진 계획을 논의했다
?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출 확대를 위해 동남아 등 주요 시장의 거래처 발굴과 우수성 홍보 등 해외 수요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대외적인 수출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농업 분야의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수출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 강조하며,
? “정부와 민간이 함께 뜻을 모아 하반기 농식품 분야 수출 촉진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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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