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 Stars

정용화의 비겁한 사과문

이야기꾼 0 1,085 2018.01.18 13:08

 

기사 이미지
▲ 정용화가 대학 입학 특혜 논란에 휘말렸다.
ⓒ FNC


당초 사건이 발생한 직후 주요 매체들의 보도를 살펴보면 취재진들의 사실 여부 확인에 대해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반응했다. 뒤늦게 일부 언론을 통해 실명이 드러난 후가 돼서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사과문'을 보면 소속사 측은 여전히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거나 마치 자신들과 연예인 잘못이 아닌, 학교 측 탓으로 돌리기 급급한 인상을 지울 길이 없다. "연예 활동에 바빠서 당사자인 해당 연예인 대신 소속사가 입학 지원 준비를 대신 처리했다", "학교 측 권유로 지원했다", "교수와의 만남(보도자료에선 '개별면접'으로 표기)을 정상적인 면접절차로 알았다"는 식의 표현으로 일관해 마치 '우리와 연예인은 잘못 없다'는 식으로 비치기 때문이다. 이런 주장에 대해 대중들이 선뜻 납득하고 이해할 리 만무하다. 

당시 대학원 지원 시점은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이 터진 이후의 일이다.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 논란 등이 각종 뉴스를 뒤덮던 시기여서 일반인들조차 잘못된 입학 과정 및 절차에 대해 속속 보도를 통해 내용을 접할 수 있었다. 
 

 

 

 

 

 

 

 

 

 

 

 

하하하.

Comments

미세모 미니 틈새 먼지제거 브러쉬 투명보호캡 포함 자동차 실내 청소솔
칠성상회
3M 몰딩 양면테이프 회색 8mm x 11M
바이플러스
3M 5611N VHB 아크릴 폼 양면테이프 48mm x 11M
바이플러스
자동차 주차번호판 전화번호판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