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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빼가려는 거야!!!신장! 신장 가격 ㅎㄷㄷ하네요...

비욘세♥ 2 103 06.12 10:43

인신매매&장기매매 관련괴담 #PART1

http://lsm20418.egloos.com/308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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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이나 미국의 도시전설에서도 인신매매나 장기매매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굉장히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이야기들을 몇 가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오를레앙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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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를레앙에 있는 부티크 중 하나 입니다. 이 도시전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어떤 젊은 여성이 오를레앙의 어느 부티크 지하에 있는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 부티크 뒤에 인신매매 조직이 있어서 홀로 온 여성이 탈의실에 들어가면 최면성 약품을 주사한 뒤, 외국 매춘 업자에게 팔아넘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를레앙이 일본의 시부야 뒷골목의 중고 옷가게나, 중국 홍콩의 어느 옷 가게 등으로 위치가 바뀔 뿐 탈의실에 들어갔다가 그대로 납치당한다는 구성은 전부 동일합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파시스트들에 의해서 범행을 하는 조직이 유대인이라는 식으로 변형이 되기도 하며, 동양에서는 조선족이라는 식으로 살이 붙는다고 합니다.

2. 달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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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달마 인형으로 살아있는 사람을 이렇게 만들어 버립니다.]
어느 젊은 여성이 외국에 여행을 갔는데 말이 안통해서 쓸쓸해 하는 그녀에게 같은 나라 말로 말을 걸며 접근 하는 남성이 있었고 그에게 호감을 느낀 그녀는 그 남자를 따라갔다가 그대로 행방불명되어버립니다. 여성의 아버지가 그녀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에 수소문 한 끝에 “딸이 있는 곳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가지 않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어느 주소가 적인 쪽지를 받게 됩니다. 남자가 적힌 주소대로 찾아가보니 박물관이 나왔고 박물관 안의 깊숙한 곳에는 ‘달마 인형’이라고 이름 붙은 전시물이 있었는데 그곳에 강제로 임신당한 채 생식기가 꿰매어버리고, 사지가 절단되어 마약에 중독되어 있는 딸이 있었습니다. 딸의 충격적인 모습을 본 아버지는 자살하게 됩니다.

유형에 따라 딸이 아니라 아내며, 함께 여행을 갔는데 인신매매조직과 한패이던 가이드 때문에 납치 당하는 유형도 있습니다. 좀 더 발전된 이야기로는 아버지가 자살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완전히 무너진 딸을 데려온 뒤 헌신적으로 간호하여 정신을 차리게 하지만 그 결과 끔찍한 과거가 기억나 다시 미쳐버리게 된다는 암울한 유형도 있으며, 남자를 알아보지도 못하는 딸(혹은 아내)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그냥 죽은 걸로 생각하겠다며 돌아가버리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달마인형 대신 사지가 절단당하여 서커스 같은 곳에서 구경거리가 된다는 유형도 있으며 팔 다리가 잘려 인간돼지나 화분으로 길러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3. 도둑맞은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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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을 소재로 한 영화 <어반 레전드2>에서 피해자가 여성으로 바뀌긴 하지만 이 내용이 나옵니다.]
라스베가스에 관광차 온 한 사업가가 바에서 한잔 걸치고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혼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어느 여성과 합석을 하게 되는데 마음이 맞아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술 마셔 기분이 좋아진 그에게 여성은 같이 호텔로 가자고 제안했고 남자는 흔쾌히 수락합니다. 그녀를 따라 호텔로 간 사업가는 그곳에서 몇 잔의 술을 더 했는데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기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업가는 이상한 기분을 느꼈으나 그대로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사업가가 눈을 떠보니 얼음을 가득채운 욕조 안에 있었고 옆구리에 강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여자가 장기밀매조직의 조직원으로 술에 약을 타서 사업가를 재운 뒤 장기를 꺼내간 것입니다.

사업가가 아니라 유학생이라는 유형도 있으며 호텔에서 약이 들어간 술을 먹는 것이 아니라 여성과 관계 후 잠든 사이에 장기를 도둑맞는 유형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관계를 하면서 남자가 건강한(즉 장기가 싱싱한) 사람인지 확인하는 것이라는 사족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맞춤형 자살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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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사이트는 현실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긴 합니다.]
어느 자살사이트는 동반자살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사이트인 척 하지만 사실은 맞춤형으로 요구조건을 들어주는 사이트로 진짜 살인이나 강간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큰돈을 받고 진짜 집단 자살을 지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불러 들여 자살을 하기 위해서라며 인적이 드문 곳을 간다. 그리고 인적이 드문 곳에서 살인이나 강간을 희망한 사람들이 자살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죽이고 범하는 식으로 요구조건을 충족시켜준다.

장기매매나 인신매매와는 상관이 없지만 어디론가 끌려가 험한 꼴을 당한 뒤 죽는다는 부분 때문에 비슷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5. 인모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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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인모 가발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가발 중에는 진짜 사람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인모(人毛)가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100%인모가발을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한 일당은 머리긴 여자를 납치하여 머리카락을 잘라간다고 합니다.

확장버전으로 여자를 잡아 죽인 뒤 장기를 적출하고 약물로 머리카락만을 남기고 전부 녹여버려서 머리카락을 별도로 판다고 합니다.

6. 자원봉사자
어느 날 수많은 노숙자들이 있는 역 앞 광장에 소속을 알 수 없는 자원봉사자들이 나타납니다. 그들은 노숙자들에게 빵과 우유를 나누어 준 뒤 사라집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노숙자들이 몇몇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빵과 우유대신 도시락을 나누어 주거나 무료급식소를 연다는 말도 있으며 좋은 옷이나 그런걸 입혀주겠다고 데려간다는 버전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마지막으로 그 노숙자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는 식으로 이어지는데 어떻게 되는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겁니다. 그들 입장에는 노숙자라도 장기만 건강하면 되니까요…….

7. 길거리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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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학생이 길을 가다가 모 소속사의 대표라는 사람에게 길거리캐스팅을 받는다. 평소에 자신이 수수하다고 생각한 여학생은 선뜻 그를 믿지 않았지만 흔한 아이돌 페이스에 메너리즘을 느끼고 있으며 신선한 매력이 있다는 식의 화려한 화술에 넘어가 그녀는 그를 따라나서게 됩니다. 그 이후 아무도 그 여학생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TV를 보면 길거리 캐스팅으로 아이돌이 되었다는 사람들이 간혹가다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돌이라는 것에 동경을 가지고 있는 학생에게 그런 상황이 닥치게 된다면 굉장히 거부하기 힘든 유혹이 된다고 생각하며 그 점을 파고든 도시전설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누나가 20대 시절 실제로 길거리 캐스팅 제안이 왔었고 무서워서 도망갔으며, 저 역시 일본에 놀러갔을 때 일반인AV 개릴라 촬영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지만 일본어를 몰라서 친구가 뒤늦게 알려줘서 알아차린 경험이 있는 등 현실에서 간혹 가다 일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냥 웃어넘기긴 힘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사라진 여학생이 어떻게 되는지는 여러 갈래로 나누어집니다. 그대로 납치당해 장기를 적출당하거나, 강간이나 스너프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서 팔려 나간다거나, 사지를 절당해 도망가지 못하게 한 뒤 성매매업소에서 일을 시킨다는 등 다양한 유형이 있습니다.

8. 크루즈 모니터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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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호화 크루즈에서 젊은 여성 모니터 아르바이트를 뽑는다고 합니다. 아르바이트 내용은 하룻밤 동안 호화크루즈를 타고 인근 바다를 돌며 레스토랑과 바, 댄스홀, 공연장 등 마음에 드는 것을  마음껏 즐긴 뒤 고칠 점이나, 무엇이 좋았다. 같은 의견을 제시해주기만 하면 되는 완전 꿀 알바며, 보수도 두둑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크루즈에 있는 음식과 음료에는 모두 약이 들어 있으며, 배 역시 외국으로 출항하고, 배 안의 CCTV영상은 뒷세계 사람들에 송출되어 마음에 드는 여성을 구입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 와서 여성을 골라가는 손님을 위해 모든 객실의 창문이 밖에서는 안을 볼 수 있지만 안에서는 밖을 볼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수상하고 위험한 고액의 알바에 대한 이야기로, 이것 말고 시체 닦기 알바나 고통 감내 테스트, 같은 비슷한 유형이 있습니다. 뒤에 큰 조직이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이런 식으로 한 지역에서 젊은 여성 다수가 실종된다면 큰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이상으로 인신매매나 장기매매에 대한 괴담은 아직 더 많이 있지만 그것들에 대해서는 다음에 차차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별 생각 없이 시작했는데 생각이상으로 관련된 도시전설이 너무 많네요.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생겨나는 것이 현대사회가 점점 삭막해지고 흉흉해지는 반증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씁쓸해지네요.

허지웅 마녀사냥 짤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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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매매 영화 최고봉은 19금 영화 아저씨 아니었나 생각해욬ㅋㅋ
원빈 개쩔었...근데 이 아저씬 진짜 아저씨가 되도록 영화 한편 안찍으시네...


Comments

이야기꾼 06.12 12:44
괴담은 괴담일뿐이죠.
사랑방지기 06.12 15:59
이건 유머 게시판용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