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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전문가도 북한發 해킹 "안 믿어"

사랑방지기 0 2,780 2015.12.07 02:40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2013년 3월 20일 사이버테러 조사결과 북한의 과거 수법과 일치한다고 발표했다.<민관군 합동대응팀은 2013년 3월 20일 사이버테러 조사결과 북한의 과거 수법과 일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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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울지하철·국회 등을 노린 해킹 시도 역시 북한 소행으로 결론 났다. 이렇게 국내 해킹 상당수가 북한 소행으로 분석됐지만 사이버 보안 분야 종사자 상당수는 이를 믿지 못했다.

보안 전문가도 북한發 해킹 &quot;안 믿어&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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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41.3%는 3·20이나 한수원 사고 정부 발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32.9%만이 신뢰를 보였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 3분의 1도 정부 발표를 신뢰하지 않았다.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정치적으로 북풍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는 사례’가 38.3%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정권 유지를 위해 사이버 북풍을 이용한다고 생각했다. 34.3%는 북한이라는 결정적 증거가 없으며 15.4%는 인터넷에서 공격자를 추적하는 게 어렵다고 답했다. 국내 사이버 공격 분석력을 믿지 못한다는 답변도 3.4%를 차지했다. 

보안 전문가도 북한發 해킹 &quot;안 믿어&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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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발표를 믿지 않는 응답자가 많았지만 북한이 한국을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84.1%나 됐다. 북한 사이버전 능력은 매우 높다(23.4%), 높다(46.8%)로 나타났다. 북한 사이버전 위험 경계심이 높았다. 응답자의 93.6%는 평상시 해킹 위험이 높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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