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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혁신 없어 떠난다"..13년차 구글 엔지니어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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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 엔지니어 스티브 예그 / 구글 캡쳐.

구글에서 13년 동안 일한 베테랑 엔지니어 스티브 예그(Steve Yegge)가 구글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를 작심하고 공개했다고 CNBC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2005년 아마존(NASDAQ:AMZN)에서 구글로 이직해 수년간 엔지니어로 일해 온 스티브 예그는 개발자를 위한 서비스 ‘그록(Grok)’을 개발하는 등 구글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날 개인 블로그에 “나는 구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고객이 아니라 경쟁업체들에 대해 너무 집중하고 있어 더이상 혁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스티브 예그는 “구글은 사용자에 모든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내부 슬로건을 홍보하고 있지만 이는 광고를 위한 ‘립 서비스’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근거로 구글의 스마트 스피커 ‘구글 어시스턴트’, 채팅 앱 ‘알로’ 등이 경쟁사 아마존 에코, 페이스북의 왓츠앱, 텐센트의 위챗 등을 복사해 출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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