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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15' 소총 든 합동결혼식논란, 총알왕관 쓴 참석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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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파운드랜드에 있는 '세계평화통일안식처’ 교회에서 열린 합동결혼식 참석자들의 모습. 머리에 왕관을 쓴 참석자들의 손에 AR-15 소총이 들려 있다. [AP=연합뉴스]
결혼식 참석을 위해 왕관을 쓰고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수백 명의 사람들. 이들의 손에는 소총이 들려 있었다. 통일교 문선명 전 총재의 막내 아들 문형진(38)씨가 세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파운드랜드에 있는 ‘세계평화통일안식처(이하 생추어리처치)’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합동결혼식의 모습이다. 이 교회는 뉴욕에서 서쪽으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다.
한국에서 온 신도 170여 명을 포함해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합동결혼식은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생추어리처치 측이 예식 참석자들에게 총기 휴대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교회 측은 ‘참아버지(문선명)’의 후계자이자 ‘두 번째 왕’인 문형진 목사가 주례한다면서 이날 예식 참가 부부들에게 “쇠막대(rod of iron)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성경 시편(2장9절) 등에서 ‘만국을 다스리는 무기’로 등장하는 쇠막대는 총기를 의미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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