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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찾는 '위기의 아베'.."미일 관계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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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7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 외교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려 하지만, 무역·대북정책 등으로 꼬여버린 미일 관계마저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팽배하다.

◇ WSJ "북한·무역 등 미일관계 시험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아베 총리의 방미를 앞두고 "무역과 북한 문제에 대한 이견을 두고 미일 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WSJ는 "일본은 그동안 국제사회를 향해 북한의 '미소 외교'를 경계하라고 외쳤지만, 재빨리 태세를 전환해 북미 회담에서 이익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북 압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두고 미일 관계를 다져왔지만,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자 미일 관계까지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의미다.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미 국무장관 지명자도 "아베의 요청을 대북 협상의 전제 조건으로 삼지는 않겠다"고 못박았다.

 

 

 

 

 

 

 

 

미국한테 개기면 죽는다는 걸 깨닫는데 한참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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