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 Global

[일본] 세계항공업계, 5세대 능가 일본 F3전투기 개발에 눈독

애초 1천650억 엔(약 1조8천119억 원)으로 잡았던 F2 개발비가 3천270억 엔(약 3조5천910억 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던 점을 고려할 때 F3 개발비는 1조 엔(약 10조9천818억 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F2를 미국과 공동개발하면서 쓰라린 경험을 했다. 국산 지원전투기인 F1이 노후화함에 따라 1980년대에 시작된 F2 개발구상은 애초 일본 측이 국내개발을 전제로 계획을 추진했으나 미국은 기술적으로 우월한 전투기용 고출력 엔진 제공을 거부했다.

미·일 무역마찰 등을 배경으로 F2는 결국 미국 F16 전투기를 기본으로 미국과 일본이 공동개발하기로 결정됐다.

F2 개발과정에서 미국은 고출력 엔진뿐만 아니라 기체제어 소스코드 등의 제공도 거부했다. 일본 측은 미국에 기술을 사실상 무상 제공할 수밖에 없었던데 비해 미국은 기술정보 공개를 거부할 수 있었다. 여기에 F2를 1대 제조할 때마다 거액의 라이선스료를 미국에 지불해야 했다.

 

 

 

 

 

 

 

 

 

 

호구가 될 것인가, 주도권을 잡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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