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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맨손으로 콘크리트 파헤치며... 8만명 구출

58 2017.05.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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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콘크리트 파헤치며.. 시리아 내전 3년간 8만명 구출


[만해대상 영예의 얼굴들]
평화대상 - 시리아 구호단체 '하얀 헬멧'
"총을 들지, 난민이 될지 갈림길서 우린 부상자 나르는 '들것' 선택.. 만해賞이 절망의 시리아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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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단체 '시리아 민방위(일명 '하얀 헬멧')'의 라이드 알 살레(33) 대표는 지난 15일 전화 통화에서 2017년 만해평화대상 수상자로 '하얀 헬멧'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큰 영광이지만 수상의 기쁨은 내전이 끝나야 제대로 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터키 남부 하타이(Hatay)에 나와 있는 그는 이날 본지와 40분간 인터뷰하는 중에도 인터넷으로 시리아에 있는 대원들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지시도 내리는 등 분주했다. 

 

'하얀 헬멧'은 2012년 말 내전 격화에 따라 국제구호단체들이 철수한 후 시리아 시민들이 스스로 결성한 구호 단체다. 살레는 "공습으로 살던 집이 무너졌는데, 도와달라고 할 곳이 없었다"며 "동네 친구들끼리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맨손으로 콘크리트 더미를 파헤치며 구조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살레는 원래 전자제품 판매 상인이었다. 동료들도 마찬가지. 교사, 제빵사, 대학생, 택시 운전사 등이다. 빵을 굽다가 사고가 터지면 트럭에 삽을 싣고 현장에 달려가는 식의 구조대였다. 

 

룩진 안경을 끼고 사람을 보지 않고 그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에 옮길 때 평화가 찾아오리라는 믿음으로 하얀 헬멧을 쓰고 현장에 달려갑니다. 하얀 헬멧의 중립성을 의심하던 친정부 지지자들도 도움을 받고 나면 '슈크란 자질란(정말 감사합니다)'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이들이 진정한 히어로, 진짜 아이언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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