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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 단어 사용 안했다"..'거지소굴' 발언 부인

이야기꾼 0 368 01.12 23: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아프리카·중미 국가들에 '거지소굴'(shithole)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언론 보도를 12일(현지시간)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회의에서 사용한 단어는 거칠었다"면서도 "그러나 그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거지소굴'이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정말 거칠었던 것은 기이한 제안이었다. DACA의 거대한 차질이다!"라며 민주당과 씨름 중인 이민 문제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나와 공화당 양원의원들에게 공개된 소위 초당적 DACA 협의는 큰 후퇴였다"며 "멕시코 국경장벽은 적절하게 자금을 받지 못했고, 연쇄이민과 비자추첨제는 악화했으며 미국은 범죄율이 높은 국가들의 국민들을 강제로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언젠가는 말 실수로 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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