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평론 / Politics

근데 어용노조가 아니었다면, 과연 회사가 이렇게까지 망가졌을까요?

칼마시케시케시 1 228 05.17 11:44

http://www.hankookilbo.com/v/04c18c279aea4173b5082cd3f8223f28


[단독] 대한항공 노조 “박창진 사무장이 명예 실추” 제명 


노노 갈등으로 확산 조짐

조종사노조, 직원연대 등

구심점 없이 집회도 따로 진행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병가를 마치고 복귀한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을 환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4년 ‘땅콩회항’ 사건의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이 대한항공노동조합에서 제명됐다.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로 시작된 사태가 직원들 간의 노-노 갈등으로 번질 조짐이다.

대한항공노조는 1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박 사무장의 노조 조합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박 사무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현 노조는 어용 노조’라 주장해 명예를 실추시켰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는 등 이적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노조는 한국노총 산하에 있다. 이에 대해 박 사무장은 “딱히 밝힐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노동자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 앞에서 열린 '범죄 총수일가 경영권 박탈 및 재벌체제 청산 결의대회'에서 박창진 대한항공 전 사무장이 대한항공 총수일가의 갑질행위를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대한항공 직원들은 노조와 선 긋기에 나섰다. 그 동안 노조가 총수 일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했다는 불신이 크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대한항공 갑질 불법 비리 제보방’에는 노조 이야기를 하면 경고 없이 강퇴한다는 공지가 붙을 정도다. 16일 자신을 운항승무원이라고 밝힌 참여자가 “총수 일가 몰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직원들 지킬 조직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자, 대화방의 다수 참여자들은 “지금은 노조 얘기보다 총수 일가 퇴진이 먼저”라며 발언을 막았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1만800명이 가입한 한국노총 산하 ‘대한항공노동조합’과 약1,100여명이 가입한 민주노총 소속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600명 규모의 독립노조 ‘대한항공조종사새노동조합’이 있다.

대한항공 구성원들 집회도 구심점을 찾지 못하고 따로따로 진행되고 있다. 대한항공노조는 16일 오전5시부터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조종사노조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앞에서 경영 정상화를 촉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두 차례 촛불집회까지 진행했던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1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종로구 세종로 공원에서 300명 규모의 3차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요즘 막장드라마를 열공중인데, [착한마녀전]이란 드라마를 보면, 막장 재벌집 자식들과 그들 손에 놀아나는 어용노조가 딱 나오죠.

[동해항공]의 모델이 [대한항공]일거란 생각은 나만 하는건 아닐거라능~

흠칫뿡!

Comments

이야기꾼 05.17 13:48
나라가 망하는데 백성 탓하던 구한말 양반 같은 존재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73 재판 방청한 김지은씨 "법정서 정조 얘기할 때 결과 예견" 이야기꾼 08.15 12
2372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참석자들 이야기꾼 08.15 9
2371 안희정 무죄!...하지만 이미...ㅜㅜ 댓글+1 비욘세♥ 08.14 31
2370 이재명 지사, SBS'그알' 팀 등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이야기꾼 08.13 85
2369 8월 13일 한겨레 그림판 이야기꾼 08.13 115
2368 지난주 북한서 송환됐던 30대, 통일대교 넘어 도주하다 검거 이야기꾼 08.12 107
2367 하태경 "워마드 지구를 떠나라! 거긴 한국도 한남충도 없다" 이야기꾼 08.12 105
2366 조선일보 '故노회찬 운전기사' 칼럼 사과 이야기꾼 08.12 103
2365 남경필 前 지사 재혼 "행복하게 살겠다…둘 다 아픈 경험" 이야기꾼 08.12 113
2364 속행공판 출석하는 우병우 이야기꾼 08.07 144
2363 특검, 김경수 경남지사 영장청구 방침...청구시기 조율 중...죄가 있으면 당연히 처벌해야죠! 댓글+1 칼마시케시케시 08.07 274
2362 국민연금 고갈 앞당겨진다는데…바닥나면 연금 못 받나...?받고 못받고를 떠나 칼마시케시케시 08.07 264
2361 文대통령 지지율에 무슨 일이? 댓글+3 이야기꾼 08.06 148
2360 드루킹, 아내 성폭행 혐의 첫 재판…"구타만 있었을 뿐" 이야기꾼 08.06 113
2359 이재명 측 "김사랑 강제입원과 무관..악의적 음해" 이야기꾼 08.06 103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26(1) 명
  • 오늘 방문자 1,724 명
  • 어제 방문자 2,100 명
  • 최대 방문자 6,204 명
  • 전체 방문자 1,792,279 명
  • 전체 게시물 24,600 개
  • 전체 댓글수 7,078 개
  • 전체 회원수 2,33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광고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