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평론 / Politics

배현진·강연재 등 고배..'홍준표 키즈' 탄생 결국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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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배현진 송파을 국회의원 후보.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영입 및 전략공천으로 출마했던 '홍준표 키즈' 대부분이 여의도 입성에 실패했다.

이에 지방선거 성적표와 별개로 재·보선 결과에 대한 홍 대표 책임론도 제기될 전망이다.

홍 대표는 지난 3월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서울 송파을)와 길환영 전 KBS 사장(충남 천안갑), 송언석 전 기재부 제2차관(경북 김천) 등을 영입했다.

이밖에 '안철수 키즈'로 불렸던 강연재 변호사는 서울 노원병에, 홍 대표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대식 여의도연구원장을 부산 해운대을에 각각 전략공천했다.

한국당 원내에 이렇다할 친홍(親홍준표)계를 형성하지 못했던 홍 대표는 이들의 여의도 입성을 통해 향후 당내 입지를 굳히려고 한 것으로 해석됐지만, 한국당은 재·보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았던 경북 김천 단 한곳에서 송언석 후보가 무소속 최대원 후보를 겨우 따돌린 것을 제외하고 11곳 모두에서 참패를 거뒀다.











권력을 휘두르려면 자금이 바탕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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