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2010)

기본정보 : 액션, 모험,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 미국 | 116 분 | 개봉 2010.05.27
감독 : 마이크 뉴웰
출연 : 제이크 질렌할(다스탄 왕자), 젬마 아터튼(타미나 공주), 벤 킹슬리(니잠)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공식사이트 : http://princeofpersia.co.kr/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바로 미국이 원하는게 무었이었는가?...결국 돈이었다.전쟁을 구실로 돈을 벌 목적이었던 것이다.결국 세계는 속았고 미국은 그 일로 부를 축적하고 있다.

페르시아 왕자에서도 그와 같은 한 이익집단이나 사람의 의한 탐욕으로 크나큰 전쟁과 갈등이 생기고 그런 혼돈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붉은빛과 황금빛으로 빛나는 사막에서 펼쳐지고 있다.
 

고아로 자란 주인공 다스탄은  페르시아 대제국 황제의 입양아로 들어가게 되고 자신에게 가족과 살 집을 준 그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하지만 권력은 피를 나누어준 부모도 죽음으로 몰아갈 정도로 강했던 것이다.

자신의 큰 형의 음모로 선대 국왕이 독살 당하고 누명을 덮어쓰게 된 다스탄은 도피 도중 우연한 기회에 시간 여행을 하는 단검의 비밀을 알아차리게 되고 이를 이용해서 잘못된 일을 다시 바로 잡을려고 한다.하지만 쉽게 그의 행동을 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

권력을 탐하고 권력을 주무를 수 있게 만드는 시간여행의 단검을 찾기 위해 다스탄의 뒤를 쫓을 것이다.그들의 추격과 음모를 이겨내고 왕국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 놓을 수 있을까?

음로를 꾸민 자들은 서로가 서로를 어둠의 구렁텅이로 빠지게만 하는 것 같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그리고 페르시아 왕자뿐만 아니라 마초적인 기질을 가진 남자와 청순하고 순수한 영혼의 여자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 구도는 공통적인거 같다.서로 정반대의 생활방식과 그들의 사고 방식이 서로에게 없는 다른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이 아닐까?

https://www.youtube.com/watch?v=zgvHuXHn8dc


전반적으로 도스시절 컴퓨터로 오락을 했던 남자들의 추억을  되세길수 있는 작품이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하지만 다소 아쉬운건 주인공 형제들이 페르시안 사람들이라고 보기보단 유럽쪽 서구형 캐릭터들이 었다는게 조금 아쉽다.300 나왔던 페르시안 왕 역할을 했던 마빡이 끝판 대장이 주인공이었으면 좀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도 해본다.해피엔딩으로 끝이나서 .. 2편은 기대하기 힘들거 같다.

참고로 도스용 페르시안 왕자를 다시 해봤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달리고 메달리고 ...쉬우면서도 어려웠던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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