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메카닉 (The Mechanic, 2011)

메카닉 (The Mechanic, 2011)

요약 미국 | 액션 | 2011.02.24 | 청소년관람불가 | 92분

감독 사이먼 웨스트

출연 제이슨 스태덤, 벤 포스터, 도날드 서덜랜드, 토니 골드윈   

홈페이지 http://www.themechanic.co.kr/


메카닉 


제이슨 스테이덤 아저씨가 액션 영화를 또 하나 들고 나왔다. B급 액션 영화의 아이콘으로서, 21세기부터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제이슨 아저씨가 나름 차세대 주자로 떠오를려는 "벤 포스터"와 함께 이 영화를 만들었는데, 어째 할 말이 좀 많다. 


벤 포스터. "3:10 투 유마"에 나왔을때만 해도 연기력이나 이미지 면에서 참 괜찮았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감독이 지시를 잘못 내렸나 아니면 본인이 포지셔닝을 못했나. 청부 살인 업계의 전설로 설정되어 있는 제이슨 아저씨와 도날드 아저씨가 냉철한 킬러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어째 그 아들한테는 제대로 숨기지 못한 것 같다. 그런데 아무리 말썽꾸러기 아들이지만 아버지가 죽었는데 어설프게 살인을 하겠다는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다. 아버지의 친구에게 무언가를 배우겠다는데 그 역시도 뭔가 어설프다. 


제이슨 아저씨의 "연기력". 뜬금없이 진지하게 몰입하는 연기를 할려다니. 그냥 제이슨 아저씨는 총쏘고 때리고 하는게 묘미인 듯. 괜시리 이야기를 멜랑꼴리하게 만들지 않는게 더 좋다. 


뭔가 잘 안 맞는 이야기. 정부가 청부해서 살인을 한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봐 줄 수 있는데, 왜 대결 구도가 잘 나오지 않았을까. 게다가 친구에 대해, 아버지의 원수에 대해 복수를 해야 하는데, 그 진정성이 보이질 않았다. 뜬금없는 "애인"이 나오는 거는 그렇다 치더라도 종교 지도자, 마약 범죄자, 조직 청소부 등을 암살하는 건 심히 이해가 안 갔다. 


간만에 깔끔하게 액션 영화 하나 본다 생각했는데, 매끄럽지 못해서 시원한 느낌이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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