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명당 (2018) FENGSHUI

명당 (2018) FENGSHUI

평점6.7/10 시대극

 한국 2018.09.19 개봉

126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박희곤

(주연)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박충선, 백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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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궁합, 그 다음엔 풍수. 역학 3부작이라고 했다. 제일 첫 작품이 성공하여 그 다음으로 먹고 사는 건가. 풍수 전문가가 보면 기겁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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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열심히 펼쳐놨다만, 그게 풍수와 크게 관계가 있는지는. 풍수는 바람 풍자에 물 수자, 즉 바람과 물에 대한 이야기다. 왜 바람과 물이냐. 사람 사는데 저 두 요소만큼 영향 많이 미치는게 있겠는가. 물론 흙도 있고 돌도 있고 산도 있겠지만, 다른 요소들 중에서 "선택 가능한 변수"로는 저 두 요소만 있다. 그래서 "풍수"가 된 것이고 중국으로 펭쉬가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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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개국 전에도 도선의 영향을 받은 무학 대사가 풍수를 봤다고 했다. 19세기 중반에도 이성계의 후손인 흥선군이 풍수를 볼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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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부분을 잘 버무리긴 했다. 세도 정치의 안동 김씨와 존재감 희미한 순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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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인계. 아 이 캐스팅은 말리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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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아버지였더라. 이 분이 제일 혜택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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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영화는 "이대가 왕이 되는 곳"을 둘러싸고 세도가와 몰락한 왕족이 다툼을 벌이는 식으로 나온다.




그런데 이 영화는 "관상"의 마지막 대사에서 교훈을 얻지못했나 보다. 풍수도 마찬가지. 명당은 후손이 만들어 주는 것이지 조상묘 잘 썼다고 후손이 잘 되는게 아니다. "십승지지"니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사는데 편한 곳이라서 좋은 것일 뿐, 그 환경에서 잘되고 안되고는 사람한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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