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007 스카이폴 Skyfall, 2012

007 스카이폴 Skyfall, 2012
요약 영국, 미국 | 액션 | 2012.10.26 | 15세이상관람가 | 143분
감독 샘 멘데스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하비에르 바르뎀, 주디 덴치, 랄프 파인즈 
홈페이지 007skyfall.kr

007 스카이폴 

007 탄생 50주년 기념 영화. 어쩌면 50주년이라서 자체적으로 "변신"과 "변화" 노력을 했나보다. 영화 속에서 M이 강조를 하지만서도, 냉전시대와 달리 지금은 누가 적이고 아군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이 영화에서 하비에르 바르뎀은 아군이 적이 된 경우이다. (여기서 잠깐, 하비에르 바르뎀은 스페인 출신의 배우로, 한국 사람들이 알만한 영화는 "하몽하몽(1992)",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와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2010)" 등에 나왔다. 선 굵은 얼굴 덕에 한번 보면 잊지 힘든 마력을 가지고 있다.)

007 스카이폴 

007 시리즈는 냉전 시대에 편 가르기 쉬운 상황에서 적을 편하게 설정했다. 1990년대 이후에는 테러단체를 적으로 돌렸다. 21세기로 넘어오면서 부시가 정한 "악의 축"을 대상으로 하여 북한, 이란, 아프가니스탄 등을 적으로 돌렸다. 2010년 이후는? 이전까지 007 시리즈는 정말 아무 생각없이 "선과 악"을 구분지었는데, 이제 그 "악"이 "선" 쪽에 섰으니 어찌 고민이 되지 않을까. 

007 스카이폴 

어쩌면 영화 감독이나 시나리오 작가는 "배트맨"과 "스파이더맨"에 힌트를 얻은게 아닐까 싶다. 한때의 영웅이 과거를 벗고 다시 태어나 새로이 사명을 붙여 받는 형태. 이전 007 영화들에 비해 액션이 매우 헐리우드스럽게 변했다. 내용 만으로 영화를 평가한다면 007 시리즈 중에서는 가히 수작이 될 것이다. 

007 스카이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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