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Movie

퓨리 Fury , 2014

퓨리 Fury , 2014  
요약 영국, 중국, 미국 | 액션, 전쟁 | 2014.11.20 | 15세이상관람가 | 134분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마이클 페나
홈페이지 www.fury2014.co.kr



오래간 만에 남자를 충동질하는 전쟁 영화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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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은 전쟁 막바지였다. 태평양 전선에서도 연합군은 필리핀과 대만을 수 복하고 일본 본토 진입 전에 오끼나와를 함락시켰다. 유럽 전선에서는 서쪽에 서 서구 연합군이 독일 영토로 진입했고 동쪽에서는 소련군이 그 전해에 진입 한 상태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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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발한발 다가갈때마다 저항은 거세졌고 피해자는 계속 늘어만 갔다. 1944년 6월 노르망디 상륙 후 10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임 1945년 4월, 독일 영토에 진입하면서 피해자가 급격히 늘어만 가고 있는 전차 소대가 겪는 이야 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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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러하듯, 치열하게 전투를 겪으면서 생존해 온 전차장과 그 부하들에게 신참이 들어온다. 갓 훈련을 마치고 온 신참은 북아프리카에서 생존해 온 팀 원들이 생소하기만 하다. 하지만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인위적인 극한인 전쟁 에서 거창한 이념과 정치적인 치적보다는 당장 생존이 급하고 생명이 우선인 시공간은 그 무엇으로도 표현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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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정상, 시간은 겨우 3일도 안된다. 전입하여 첫 전투를 경험하고 민간 인을 보고 또 마지막 전투를 치루기까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다. 3일만에 사람이 저 정도로 변하나 싶도록 주인공이 급격하게 환경에 적응하고 바뀌어 간다. 어쩌면 전투 중에 패닉을 겪고 후송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관객들이 때 로는 은근히 때로는 짜증이 나도록 만드는 주인공이 있다. 영화에 몰입한 관 객들은 내가 저 신참이라면 혹은 내가 저 전차장이라면 하는 생각도 가질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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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을 배경으로 한 헐리웃 영화는 잘 없다. 앞서도 말했지만 연합군과 독 일군은 1945년 유럽 전선에서 지독시리 처절하게 싸웠다. 1945년이 배경인 영 화는 "레마겐의 철교"나 "햄버거 힐 2" 정도. 영화 "발지대전투"도 1월까지 진행이 되니 1945년을 배경으로 했다고 하겠는데 그 앞에 "마켓 가든 작전"을 배경으로 한 "머나먼 다리"도 있으니 서부 전선의 연합군이 멋있게 진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햄버거 힐 2"나 "레마겐의 철교"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1945년 서부 및 동부 전선은 너무도 처절하다. 스탈린그 라드 전투나 노르망디 상륙 작전도 처절하지만 독일 본토의 전투는 그보다 더 심하다. 그래서 헐리웃에서는 그닥 영양가 없다는 그 시기에 대한 영화가 별 로 없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처절했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무엇을 보 여주려고 했을까. 이 영화는 관객이 골라서 보고픈 내용을 나름대로 적절하게 버무리긴 했다. 어떻게 보건 보는 관객 따라 평이 다를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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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다른 무엇보다 고증이 잘 되었다. 주인공 팀이 타고 있는 셔먼 전 차와 다른 전차는 생산 연도가 다르다. 잘 보면 주인공들이 타고 있는 전차는 포가 76mm로 30mm를 장착한 다른 전차보다 좀 크다. 게다가 브래드 피트가 들 고 다니는 총은 얼핏 보면 AK-47같아 보이는데 미군 전차병이 일명 "그리스 건"인 기관 단총과 톰슨 기관총을 들고 다니는데 비해 브래드 피트는 노획한 MP43 돌격 소총을 들고 다닌다. 마지막 전차전에서는 대포 궤적을 위해서 레 이저 비슷하게 선을 긋도록 했는데, 그냥 그렇게 레이저마냥 보여주지 않아도 더 좋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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