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생생라이프 / Vietnam Life

간단한 저녁 한끼...껌승

토마스 1 515 08.03 15:27

귀찮을땐 밖에나가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웁니다.

선택의 폭이 좁다보니, 주로 밥위에 양념으로 구운 돼지갈비 한덩이를 올려놓은 메뉴를 즐깁니다.

껌승이라 하죠.  : Com (밥) suon (갈비)

한끼를  25,000동 ~ 30,000동 (1,500 원) 으로 해결할수 있으니, 생활비에 부담감을 많이 줄여줍니다. 대신 위생문제는 아직 먼나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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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치만 더해진다면 더 좋을텐데, 제 바람이고요, 이렇게 편하게 한끼를 해결하는걸로 만족해야지요 . 그나마 오이 때문에 비주얼이 좀 낫네요.  맛은 좋습니다.  물론 로컬에선 소문난 집예요. 외국인은 저만 달랑. 여행다니시는 분들은 이런곳들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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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봇대와 담벼락 보이시나요?

그렇습니다. 그냥 골목길에 쬐그만 테이블 놓구 장사하는 집입니다.

때문에, 저녁장사만 하네요 이곳은.  듣기론 하루 쌀 소비량이 200kg이라네요. 어마무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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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통 크기가...  헛, 프라스틱 쓰레기통으로 대용.

담벼락인지라, 페인트칠이 떨어져 나가서 벽돌이 들어 낳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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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만드는 자리입니다.  보기가 참 그렇죠. 여기선 누구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모습이기 때문에. 처음엔 음식 잘못먹고 탈나지 않을까 걱정 됐는데, 이젠 저도 무감각해 졌네요. 당연하다는 인식이 자리잡았어요.  뭐 아직까진 별이상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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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겸, 판매대겸, 조리대겸.

이곳에서 주문과 결재, 테이커웨이가 다 이루어집니다. 메인이예요

간판에 com tam 이라고 보이시나요?

여행하시다가 저런간판 보이면 한번들어가서 껌승한번 도전해 보세요.

혹시나 오해들 하실까, 부연하자면,

모든곳이 이렇지는 않고요. 다른 많은곳들은 매장을 갖고 운영해요.


무더위로 뉴스에서 한참 소란스럽네요. 더위 조심들 하시길.

Comments

이야기꾼 08.07 11:37
반미나 쌀국수는 안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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