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간미연 "걸그룹 보면 누가누가 사이 안 좋은지 다 보여"

OSEN 원문 기사전송 2017-10-11 13:44 최종수정 2017-10-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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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원조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후배 걸그룹들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 간미연은 11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베이비복스의 단체 채팅방이 있다. 저희 다섯 명이 시간을 맞춰 다같이 만나긴 어려워서 시간이 맞는 사람들끼리 두세 명씩 만나고 있다”며 “얼마 전에 저는 (심)은진 언니와 해외여행도 다녀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간미연은 “요즘 걸그룹들을 보면, 멤버들끼리 누가누가 사이가 안 좋은지 눈에 다 보인다”라며 “근데 계속 앨범을 내고 활동을 지속하는 모습을 보니 대단한 것 같다”고 아이돌의 프로의식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저는 베이비 복스 해체 후 고민이 많았다. 이미 사람들에게 얼굴이 다 알려졌는데 어디에 가서 취업을 할 수도 없었다”며 “그래서 해시태그 멤버들에게 (나중을 위해)하나씩 적성을 계발하라고 알려줬다”고 했다./purplish@osen.co.kr [관련기사] ☞ 20대 여성 경찰관의 두 얼굴, '투잡스' ☞ 논란의 '하룻밤만 재워줘', 추석 파일럿 최고시청률 ☞ "각방 쓴다"..정대세♥명서현의 반전 현실 ☞ 김국진♥강수지, 이쯤되면 신혼여행 아닌가요 ☞ 김구라 "새 사랑 조용히 할 것, 사생활 얘기 이제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