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픽미' 작곡한 맥시마이트, 대마초 피운 혐의로 검찰 송치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8-05-14 10:59 최종수정 2018-05-1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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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8·본명 신민철)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마약류인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를 받는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일반인 여성 ㄱ씨(27)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조사하다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맥시마이트를 긴급체포했다. 신씨는 경찰 조사에서 “두 차례 이상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초 맥시마이트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겼다. 맥시마이트는 유명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의 주제곡인 ‘픽미’ 등을 작곡했다.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 경향신문 [오늘의 인기뉴스] 안철수 인재영입 1호, 바른미래당 탈당··· 왜? 5·18 묘지 참배하러 왔다가 문턱에도 못간 송영무 장관 [단독] ‘1세대 아이돌’ 김재근, 교통사고로 사망 아시아나 여객기, 터키 공항서 다른 비행기 충돌사고 홍준표 “노무현 대통령 당시 탄핵 총선 다시 보는 듯”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 [인기 무료만화 보기] ▶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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