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김지석, 현장 비하인드 공개…장소불문 '대본 삼매경'
김지석의 탄탄한 연기력, '가족입니다'의 시청률 상승을 부른다

사진 =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제공

 

[문화뉴스  MHN 최지영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김지석의 대본 삼매경 현장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황금거위 미디어의 대표이자 김은희(한예리)에게 가족보다 가까운 남사친 박찬혁을 연기하고 있는 김지석이 매회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호평을 얻고 있다.

김지석이 박찬혁이라는 '찰떡캐'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한결같은 대본 사랑이다. 현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던 그의 대본 열공 모드가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석은 장소를 불문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한껏 몰입한 모습이다. 포스트잇을 곳곳에 붙여놓고 씬들을 세세히 체크하는가 하면 자신의 대사 위에도 포스트잇을 붙여 조그마한 글씨로 상황에 대한 분석을 해놓는 등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쉬는 시간에도 끊임없이 대사를 곱씹고 상대 배우와의 리허설을 반복하며 보다 나은 장면을 위해 노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김지석은 대사 한 문장, 단어 하나도 결코 허투루 하지 않고 모든 장면을 성심성의껏 만들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렇듯 김지석은 뛰어난 관찰력을 자랑하는 박찬혁처럼 대본도 끊임없이 관찰, 연구하며 캐릭터를 탄탄하게 만들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김지석의 열의가 담겨 작품의 인기 역시 날이 갈 수록 상승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평균 시청률 4.4%,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한편,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김지석의 스토리는 매주 월, 화 밤 9시 방송되는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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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김지석, '박찬혁' 완벽 싱크로율 완성시킨 비결은 캐릭터 향한 애정X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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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의 탄탄한 연기력, '가족입니다'의 시청률 상승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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