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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증 있어도 집 못가' 제주 할머니의 기막힌 사연
일본여행 중 여권과 신분 증을 잃어버린 제주도민 강모(63) 할머니는 현지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 지난 8일 김포공항으로 귀국했다. 집에 돌아가기 위해 제주행 비행기를 예약했지만 공항 보안검색 요원에게 제지당해 탑승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여행증명서가 유효한 신분 증이 아니어서 신원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이유였다.긴급하거나 부득이한 경우에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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