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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래 최악 허리케인 '마이클' 美강타..세기 약해져
허리케인 마이클이 강타한 플로리다주 북서부 파나마시티. ? AFP=뉴스1(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1851년 미국 기상 관측 이래 가장 파괴적인 허리케인 마이클이 미 플로리다주를 강타했다. 주민 37만5000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40만 이상의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경제적 피해 규모만 1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10일(현지시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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