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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불법스팸 실태 분석을 위한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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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 이하 개인정보위)와 관계부처가 ’20년 11월부터 합동으로 추진한 5대 분야 7개 과제의 세 번째 결합성과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이 발표하였다.

○ 이번 사례는 KISA 스팸신고 정보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이하 SKT) 고객정보를 결합전문기관인 삼성에스디에스(대표 황성우, 이하 삼성SDS)에서 결합하여, 성별·연령대별 불법스팸 실태연구를 위해 추진되었다.

□ 이번 연구는 KISA 스팸신고정보(’20.1.∼12.기간 SKT 이용자 신고 1,377만 건), SKT 고객의 성별, 연령별 정보 등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가명처리하여 결합한 통신분야 최초의 사례이다.

□ 금번 발표는 성별, 연령대별 스팸신고 현황과 수신유형, 주요 스팸유형 등 특성 도출에 중점을 두었다.

○ 분석 결과, 성별 스팸신고 비율은 남성 64.4%, 여성 35.6%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1.8배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 28.6%, 60대 22.8%, 40대 22.7%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 수신유형은 대부분의 성별·연령대에서 문자스팸 비율이 음성스팸에 비해 높았으나, 20대 미만·20대·40대 여성의 경우 음성스팸 비율이 근소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스팸유형은 도박스팸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이어 불법대출 순이었으며, 남성은 여성에 비해 주식정보 스팸, 여성은 남성에 비해 대출·카드(카드사 등)스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스팸유형별 연령대로 파악한 결과, 도박, 불법대출, 성인물 스팸 유형은 남성과 여성 모두 5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 금융 관련 스팸 유형도 주로 50대 비중이 높았으나, 주식정보 스팸의 경우 40대 남성이 가장 높았다.

○ 의약품 스팸 유형은 60대 남성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스팸번호(앞자리) 유형은 상위 6개가 전체의 약 87.5%를 차지하였으며, 남성은 무선(010), 여성은 유선(02, 031 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국제전화(00700, 006 등) 번호유형이 10.7%로 확인되었다.

□ 향후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는 금번 결합 시범사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스팸예방 교육과 인식제고 사업을 추진하고, 가명정보 결합 확대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금번 결합 시범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하여 도박, 불법대출 등 불법스팸 정책 수립과 맞춤형 이용자 스팸예방 인식제고 등 불법스팸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윤종인 위원장은 “이번 결합은 공공기관 데이터와 기업 데이터를 민간분야 결합전문기관이 결합에 참여한 첫 사례”라 하며,

○ “디지털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업의 참여와 민간분야 데이터의 결합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원태 원장은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명정보 결합·활용사례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하며,

○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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