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35,000여명 전수조사 실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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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17:41
[MHN 문화뉴스 경민경 기자] 서울시가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35,000여명을 긴급 전수조사 하고,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부터 대응까지 공공 역할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는 최근 3년간 2회 이상 학대 신고 된 아동 658명과 e-아동행복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방임위험 아동 34,607명을 대상으로 3월까지 긴급 점검에 나선다. 최근 3년간 2번 이상 학대신고 된 아동 658명은 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합동으로 가정을 방문해 아동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부모 등 모든 가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