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시간 왜 늦어"…제자 고막파열 시킨 교사 해임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16-02-14 13:20

-
-

공유하기

URL복사

AI챗으로 요약

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AI챗이 열심히 분석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뉴스 기사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시험시간에 늦게 도착한 학생들을 때려 상해를 입힌 고등학교 교사가 해임됐다. 14일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에 따르면 A고교는 지난 1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특성화반 교사 B(53)씨를 해임조치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12월 직업기초능력평가 시험 중 C군 등 10여명에게 폭행을 가했다. 당시 교실 감독관이던 B씨는 시험시간에 맞춰 도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 학생들의 얼굴 부위를 가격했다. 이중 한 학생은 고막이 파열되는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고 병원치료를 받기도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폭행을 가하는 것은 범죄행위에 해당한다”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B씨는 해임조치에 앞서 지난 달 6일 학교 측의 고발로 경찰 조사를 받고 폭행 및 상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상태다. 뉴스1 관련뉴스 ☞ [카드뉴스] 2월 14일에 기억해야 할 그 이름…발렌타인? ☞ 中 '김정은 닮은꼴' 식당 주인 화제…얼마나 닮았나 보니 ☞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 뉴욕법원에 항소 "한국 재판 못 믿겠다" ☞ "왜 담배 못 피우게 해" 폐렴환자 병원 불질러 ☞ 지적장애인 2명과 멀티방 성행위 20대男, 무죄 lyh@ ▶ 뉴스1 100% 무료 만화 서비스 오픈!!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쇄

[사회] 네티즌관심뉴스

더보기

이시각 주요뉴스

네이트 홈으로 뉴스 홈으로 맨위로

지구촌 화제

이전 1/1 다음

지구촌 화제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세상

이전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