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알몸 시위 벌인 60대 '공연음란죄'로 현행범 체포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8-11-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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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3일 오후 60대 남성이 국회 경내를 알몸으로 활보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알몸으로 소란을 피운 혐의로 이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교도소에서 가혹 행위를 당했다. 법원에 이야기해도 들어주지 않는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8.11.23 [독자촬영 제공] photo@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의전비서관 청와대 부근서 음주운전 적발 …면허취소 수준 ☞ 국회서 알몸으로 활보…무슨 사연? ☞ 원룸 열어보니…군인 등 3명 숨진 채 발견 ☞ 50㎝아귀 배 가르니…플라스틱 생수병이 통째로 ☞ 장난전화 했다가 징역 10년…20살 청년의 '통화 내역'은? ☞ '마닷 부모 사기' 신고 잇달아…경찰에 피해액 물어보니 ☞ 조두순 포항교도소로 이감…이유는? ☞ '저 영부인인데요'…전 시장도 속아넘어간 사칭 사기 ☞ 경주 남산 '엎어져 있는' 마애불 600년 전 지진으로 넘어져 ☞ 원룸주차장서 신생아 숨진 채 발견…경찰 "용의자 추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