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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이 된 이승기 씨를 향해 축하와 구설수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승기 씨는 지난 7일 중견 배우 견미리 씨의 둘째 딸 이다인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는데요.

당일엔 초호화 결혼식과 수백 명의 연예인 하객이 화제를 모았다면 이제는 결혼식에 불참한 연예인들에게 관심이 향하고 있습니다.

평소 이승기 씨와 각별한 친분에도 불구하고 모습을 보이지 않은 이선희, 이서진 씨가 대표적입니다.

두 사람은 앞서 이승기 씨가 수익금 정산 문제로 대립한 후크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인 만큼 이로 인해 관계가 나빠졌을 거라는 추측도 나옵니다.

한편 이승기 씨는 다음 달, 약 4년 만의 아시아 투어 콘서트와 영화 촬영을 병행하는 등 결혼과 함께 가수 겸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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