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자레드 레토 "韓 간 적 없지만, 이름은 한글로 쓸 수 있다"

김종은 기자 2022. 3. 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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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비우스'의 배우 자레드 레토가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자레드 레토는 '모비우스'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일단 감독님, 아드리아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 모비우스 캐릭터를 처음으로 영화화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돼 흥분됐다. 지금껏 다양한 아이코닉한 캐릭터가 스크린을 통해 소개됐는데, 그중 하나가 됐다는 생각에 기대가 모아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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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모비우스'의 배우 자레드 레토가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모비우스'(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배급 소니픽쳐스)의 기자간담회가 24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자레드 레토, 아드리아 아르호나, 다니엘 에스피노사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자레드 레토는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기 전 "단 한 번도 한국에 방문하지 않았다는 점이 스스로 매우 실망스럽다"면서도 "그래도 제 성 '레토'는 한국어로 쓸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자레드 레토는 '모비우스'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일단 감독님, 아드리아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 모비우스 캐릭터를 처음으로 영화화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돼 흥분됐다. 지금껏 다양한 아이코닉한 캐릭터가 스크린을 통해 소개됐는데, 그중 하나가 됐다는 생각에 기대가 모아진다"고 답했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베놈' 제작진이 선보이는 2022년 마블의 첫 안티 히어로 영화다. 30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소니픽쳐스]

모비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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