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1년6개월 독박육아, 남편 외출거부에 눈물 펑펑" [TV캡처]](http://onimg.nate.com/orgImg/st/2017/12/12/st_1513006924910_885415_0.jpg)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동상이몽2 너는내운명’ 박진희가 독박 육아로 눈물을 쏟은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내운명’에서는 박진희가 입덧으로 고생하는 추자현의 마음을 폭풍 공감했다. 이날 추자현은 “아기 걱정한다고 잔소리 하는데 입덧 하느라 힘들다. 잔소리 하나로 아빠 역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잘해주려는게 고마운데 미식거림이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다. 박진희는 “여자들은 공감할 수 있다. 꼴이 보기 싫다. 얄미운 정도가 아니다. 얄미운 건 약과다”고 동조했다. 이어 박진희는 “제가 출산하고 아이 낳는 1년 6개월 동안 남편이랑 주말부부였다. 당시 제가 토,일 하루 중 6시간만 자유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NO’를 하더라. 자신은 주말만 가족을 못보는데 6시간이나 못보면 가족이랑 있는 시간이 준다고 NO 하는데 너무 서운해서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박진희는 “이후 저희 신랑이 제가 아기를 낳고 1년 6개월 이후에 육아휴직을 했다. 저한테 경단녀가 되면 안 된다면서 육아휴직을 했다”면서 “육아휴직을 하고 나서 6시간 자유시간을 달라고 했으면 줬을 것이냐고 다시 물었는데 무릎 꿇고 사죄했다. 육아는 해봐야 안다”고 말해 육아 중인 여성들의 폭풍 공감을 샀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
박진희 "1년6개월 독박육아, 남편 외출거부에 눈물 펑펑" [TV캡처]
스포츠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17-12-12 00: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