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전 커플 패딩 마지막…'이혼' 아리아나 그란데, 3살 연하 남편과 별거중(종합) [Oh!llywood]

김보라 2023. 7. 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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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이혼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아리아나 그란데가 3살 연하의 일반인 남편 달튼 고메즈(27)와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이들의 측근은 "아리아나와 달튼은 지난 1월부터 별거했다"며 "그동안 이혼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개인 SNS를 보면 남편과 찍은 사진이 많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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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이혼한다. 결혼한 지 2년여 만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아리아나 그란데가 3살 연하의 일반인 남편 달튼 고메즈(27)와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 달튼은 일반인이며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약혼을 발표한 후 5개월 만인 2021년 5월 결혼했다. 그러나 2년 후인 올 1월부터 별거해왔다고 한다.

이들의 측근은 “아리아나와 달튼은 지난 1월부터 별거했다”며 “그동안 이혼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아리아나와 달튼이 한동안 갈등이 있어 화해를 시도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아리아나는 영국에서 뮤지컬영화 ‘위키드: 파트1’(감독 존 추)을 촬영하며 많은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 부부는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

또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시작부터 주변의 걱정을 샀다는 얘기도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의 친구들은 그들이 금세 사랑에 빠졌던 것을 걱정해왔다. 그들의 관계가 궁극적으로 수명이 짧을 것이라고 느꼈던 거다. 그들의 관계는 서로 다른 지점에서 불안했고 일정 문제로 서로 시간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개인 SNS를 보면 남편과 찍은 사진이 많지는 않다. 지난해 11월 함께 데이트한 사진이 마지막인 것. 두 사람은 커플 패딩을 입고 빵과 커피, 맥주를 마시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같은 해 2월 드레스와 슈트를 차려입은 두 사람은 달이 뜬 밤을 배경으로 포옹샷, 키스샷을 남기기도 했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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