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해병대 전역…"기특하고 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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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30·표지훈)가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7일 피오의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여러분 드디어 지훈이가 전역했습니다. 기특하고 대견하고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인 거죠? 행복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해병대 군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피오의 모습이 공개됐다.
피오는 지난해 3월 입대해 해병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한편 피오는 2011년 '블락비' 멤버들과 데뷔해 '닐리리맘보' '베리굿' '난리나'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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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30·표지훈)가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7일 피오의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여러분 드디어 지훈이가 전역했습니다. 기특하고 대견하고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인 거죠? 행복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해병대 군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피오의 모습이 공개됐다.
피오는 지난해 3월 입대해 해병 군악대에서 복무했다. 그는 지난 6월 유튜브채널 '국방 NEWS'에 출연해 "저에게 해병대란 또 한 번의 도전이었던 것 같다. 이제 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훈련병 때는 특히나 더 힘들었고 이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꼭 한 번 경험해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오는 2011년 '블락비' 멤버들과 데뷔해 '닐리리맘보' '베리굿' '난리나'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배우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호텔 델루나(2019)'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2020)' '마우스(2021)'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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