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결혼, 눈부신 웨딩드레스
배우 차청화가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한 연하의 사업가와 오늘 저녁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차청화의 결혼 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 웨딩플래너 박지연본부장은 “웨딩 화보는 두 분의 감성을 오롯이 담을 수 있는 로그에이 스튜디오에서 프라이빗한 커스텀 웨딩촬영으로 진행하였고, 신부님의 웨딩드레스는 에일린꾸뛰르의 플라워 모티브가 돋보이는 슬림 라인 웨딩드레스를 셀렉해 더욱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결혼식 웨딩드레스는 고급스러운 패턴을 담은 레이스 소재의 풍성 웨딩드레스를 셀렉했다. 하이넥라인과 롱슬리브를 더해 더욱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헤어메이크업은 신부님과 호흡을 맞춰온 에스휴 선덕 대표의 깔끔하고 단아한 헤어&메이크업으로 차청화 배우의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웨딩스타일링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결혼식 현장에는 신민아, 김남길, 신혜선, 김정현, 공민정, 이봉련, 이현욱, 김민교 등 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사회는 개그맨 김원효가, 축가는 개그맨 심진화와 배우 트리오 배문주, 백은혜, 김아영에 이어 마지막 신랑님의 축가로 하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차청화는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차차차’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공개한 넷플리스 ‘도적 : 칼의 소리’에서는 김선복 역을 연기했으며,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 이재경 역을 맡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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