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조연경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태리가 인천여고 얼짱으로 잘못 알려진데 대해 해명했다.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제작 모호필름, 용필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태리는 5월 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전부터 인천여고 얼짱으로 유명했다더라"는 말에 "그 주인공은 내가 아니다. 일단 난 인천여고를 안 나왔다. 그 김태리가 아니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내가 알기로는 지식인에 오른 글로 알고 그 학교에 내 이름과 같은 분이 있는 것 같더라. 근데 나는 아니다. 아마 나이도 다를 것이다"며 "그래서 지금까지 인터뷰를 진행할 때 방송 같은 경우는 질문지를 미리 받는다. 그럼 질문에 '인천여고 얼짱이었던데'라는 질문이 있다. 그 때마다 '이거 저 아닌데요 아닌데요'라고 계속 해명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연관검색어에도 있던데 어쨌든 내가 아니다. 학교 다닐 때는 전혀 유명하지도 않았다. 전혀"라며 강조하더니 "학창시절 때 성격은 수더분했다. 잘 놀지도 못했다. 그래서 아쉽기는 하다. 대학에 가서 처음 카페에 가 봤다. 서울 토박이인데 그런 것을 잘 몰라 친구들이 '서울 촌년'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귀띔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뉴스엔 조연경 j_rose1123@ / 이재하 rush@ ▶[결정적장면]‘해투3’ 설현 “300억 벌어? 사실 아냐 추정일뿐” ▶이태임, 해변보다 뜨거운 래쉬가드 몸매 ▶엠버 허드, LA법원서 포착 ‘얼굴에 멍자국 선명’[파파라치컷] ▶야노시호, 스스로 역대 최고라 인정한 란제리 화보[포토엔] ▶[결정적장면]이혜원, 12년전 만삭 사진 ‘안정환 백허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