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9muses) 출신 문현아(31)가 결혼한다. 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문현아는 다음 달 3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린다. 문현아의 예비 신랑은 7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특히 결혼식에는 현 나인뮤지스 멤버들뿐만 아니라 탈퇴한 나인뮤지스 출신들이 모두 참석해 첫 품절녀가 되는 문현아를 축하할 예정이다. 문현아는 지난해 전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나인뮤지스를 떠났다. 이후 '크리켓송' '리메디 테이크 2' 등 신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예인 포토그래퍼 모임 '네모' 소속 사진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문현아는 오는 11일 정오, 나인뮤지스 전 멤버 이유애린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둥둥(doong doong)'을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제국] [주요기사] ▶ '너의 이름은' 개봉 전부터 성지순례 열풍, 작품 기대 더한다 ▶ '잘살아보세' 개성 넘치는 캐릭터, '삼시세끼'의 향기는 아쉬워 [첫방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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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인뮤지스 첫 품절녀 탄생, 문현아 9월 결혼
티브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17-08-09 08:02 최종수정 2017-08-09 10:18
나뮤 출신 문현아 '결혼' 발표
[연예] 아이돌 24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