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송해, 손가락 하트로 아이돌 못잖은 팬서비스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17-12-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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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해가 손가락하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송해는 12월 25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 '고향설'을 열창했다. 송해가 부른 '고향설'은 백년설이 지난 1942년 부른 노래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마음을 담았다. 황해도 재령 출신인 송해는여러 방송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온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날 '고향설'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91세의 나이에도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현역 MC로 왕성히 활동 중인 송해는 이날 무대에서 손가락 하트 등 남다른 무대매너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KBS 1TV '가요무대'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SBS 가요대전]방탄소년단-엑소-워너원 어린시절 사진 대방출 ▶‘백마부대 조교’ 옥택연, 훈련병 가족이 전한 미담 “감사합니다” ▶[포토엔HD화보]故종현 추모 포스트잇, 크리스마스에도 팬들 발길 ▶인교진♥소이현 딸 하은, 동생 소은 챙기는 의젓한 언니 ▶[결정적장면]이수근 최초 집 공개, 아내 박지연씨 요리 솜씨까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