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박진영은 지난 3월 21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해 7일간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 이 집회에는 배용준도 참석했다. 박진영는 이번 전도 집회에서 “2012년 10월 새 사람이 됐다. 논리적으로 성경에 항복했다”면서 “거듭난 건, 2017년 4월 27일이다. 단번에 믿음이란 걸 선물 받았다”고 간증했다. 박진영이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청해진 회장의 핵심 측근인 변기춘과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변기춘은 출소 이후 ‘구원파’ 사업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 박진영의 아내는 세월호 소유주인 유병언의 조카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 때문에 세월호 참사 당시 박진영은 구원파와의 관계를 의심받은 바 있다. 당시 박진영은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다”라고 방송을 통해 해명했다. 박진영의 해명에도 구원파 관련 의혹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이에 대해 현재까지 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공식 페이스북 ▶팟캐스트 '스포츠서울 야구 X파일' ▶스포츠서울 공식 유튜브 채널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 인기기사 ] ▶50대 여배우, 나이 가늠하기 힘든 동안 미모 ▶비율 실화? 걸그룹 멤버, 실물 직찍 봤더니… ▶수영복 입고 넘사벽 몸매 뽐낸 女 방송인 ▶연예인 뺨치는 외모로 난리 난 95년생 모델 ▶선동열-오승환 이후 대 끊긴 1점대 마무리 ▶의욕 과다? 대표팀 병 걸려 고전하는 젊은 피 |
[SS이슈]박진영, 배용준과 구원파 집회 참석 화제…소속사는 "확인중"
스포츠서울 원문 기사전송 2018-05-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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