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계룡선녀전’ 문채원이 고두심과의 2인 1역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유경선 극본, 김윤철 연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배우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강미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고두심 선생님과 2인 1역이다. 현장에서 고두심 선생님을 자주 뵙고 있지만, 같이 한 씬에서 연기하는 장면은 없다. 반가운데 늘 아쉽고 그런 느낌을 가지면서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두심 선생님을 ‘나의 아저씨’에서 인상 깊게 보고 있었던 터라 우리 드라마에 함께 한다는 것을 알고 반갑고 영광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두 남자 정이현과 김금을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오는 11월 5일 첫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 5년째 욕먹지만 반성없는 여가수 ▶ 판빙빙 동영상을 직접 봤다는 남자 ▶ 영화 '야관문' 노출 사건의 전말 ▶ 아이유가 울린 남자는 누구? ▶ 스무살에 고교생과 결혼한 여자의 근황 |
'계룡선녀전' 문채원 "고두심과 2인 1역…영광이라 생각"
TV리포트 원문 기사전송 2018-10-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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