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예은 기자]
김혜선이 개그우먼 생활을 접고 유학을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12월 4일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과 남편 스테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스테판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그는 강렬한 이미지의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던 때를 떠올리며 “그 캐릭터는 제가 만든 거다. ‘개콘’에서 살아남고 싶어서 분석을 하다가 몸을 쓰는 캐릭터가 없어서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센 이미지에 대해 “그게 너무 힘들었다. 만든 캐릭터니까. 연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삶에서도 그런 느낌. 제가 없어진 것 같은. 인생에서 한 번은 그런 변화의 시기, 저만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유학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저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그냥 몸 만지고 도망가고 그랬다. 제 생각에는 제가 되게 밝은 사람인데 우울증이라는 게 있었더라. 알고 보니까”라면서도 “모든 걸 버리고 떠났는데 가장 좋은 하나를 가지고 왔다”고 남편 스테판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내 미소를 자아냈다.(사진=KBS 2TV ‘이웃집 찰스’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레이디제인 반전 비키니, 얼굴은 청순-몸매는 화끈[SNS★컷] ▶콜라병 몸매 윤은혜. 딱 달라붙는 전신수영복에 섹시美↑[SNS★컷] ▶“럭셔리 테라스까지” 손예진, 갤러리 뺨치는 예쁜누나 집 최초공개(집사부일체) ▶수빈, 한뼘 비키니 입고 막춤 삼매경 ‘아이돌 몸매 원톱’[SNS★컷] ▶문가비, 서양인도 울고 갈 엉덩이+골반 ‘어머님이 누구니’[SNS★컷]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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