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영희 모녀가 '빚투'에 이어 거짓 해명 논란까지 휩싸였다. 12월 15일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996년 김영희 모친인 권 씨가 6,600만 원을 빌려가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딸인 김영희가 연예인이 된 후 SNS를 통해 연락하거나 기사에 댓글을 달았으나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최근 연예인 '빚투' 논란이 거세자 권 씨가 돈을 주겠다고 하며 단 10만 원만 입금했다고 말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김영희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사망했다고 했지만 버젓이 살아 있다고도 말했다. 이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빚투 뭐냐"고 묻는 네티즌에게 "사실이 아니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김영희의 말과 달리 모친 권 씨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채무 사실을 인정하고, 지난 10월부터 원금을 갚아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예계 '빚투' 논란이 일었던 12월 이전부터 이미 채무 이행을 개시했다는 것. 또 남편 김 씨와는 오래 전 의절했고, 지난해 정식 이혼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A 씨는 즉각 "10만 원이 입금된 날은 12월 3일이다"고 다시 반박했다. 김영희는 SBS '미운 우리 새끼' 외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모친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들 모녀가 '빚투'에 이은 거짓 해명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김영희가 어떤 입장을 내 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그것이 알고 싶다’ 환자를 폭행하는 요양병원, 환자거래까지 ▶이민정, 손예진표 집밥 공개 ‘이탈리안 레스토랑 뺨치네’[SNS★컷] ▶‘아빠본색’ 조민희♥권장덕, 한강뷰 호화 아파트에 주영훈도 놀라[결정적장면] ▶서정희 딸 서동주 글래머 몸매, 비키니가 작아 보여[SNS★컷] ▶황교익 “수요미식회서 떡볶이 맛없다고 했다가 아주 난리 났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사실 아니"라던 김영희, 母 빚투→거짓해명 의혹 어찌되나(종합)
김영희 모친 '빚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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