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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언, 오늘(21일) 사망 11주기.."여전히 그립고 아픈 이름" [종합]

심언경 2019. 8. 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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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이언(본명 박상민)이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故 이언은 지난 2008년 8월 21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8년 방영된 KBS 2TV '최강칠우'는 故 이언의 유작이 됐다.

씨름선수, 모델부터 연기자까지 쉼 없이 도전을 이어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던 故 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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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언(본명 박상민)이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故 이언은 지난 2008년 8월 21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고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차선을 변경하던 중 넘어졌고, 경추골절을 당하면서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故 이언은 지난 1997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씨름으로 금메달을 받았다. 2000년에는 모델 일에 뛰어들었다. 고인은 야성적인 피지컬과 준수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2006년, 故 이언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고인은 여자가 되고 싶은 씨름부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천하장사 마돈나'에서 씨름부 주장 역을 맡았고, 자신의 경험을 살려 맛깔난 연기를 선보였다. 

故 이언의 전성기는 2007년부터 시작됐다. 고인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커피프린스' 종업원 황민엽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KBS 2TV '드라마시티-무공족구외전', MBC '누구세요'에도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08년 방영된 KBS 2TV '최강칠우'는 故 이언의 유작이 됐다. 이언은 '최강칠우'에서 호위무사 자자로 호연을 펼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던 바. 이에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씨름선수, 모델부터 연기자까지 쉼 없이 도전을 이어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던 故 이언. 너무 일러서 더 애달팠던 그의 죽음은 여전히 팬들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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