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나래가 최근 공개한 셀카(왼쪽)와 2일 게시한 집주인과 문자메시지 내용 <사진=스피카 나래 인스타그램> |
스피카 나래, 해체 후 스케줄 없어 '집순이'?…"집주인이 자꾸 해외공연 갔냐고 묻는다"
[뉴스핌=최원진 기자] 최근 팀 해체를 발표한 걸그룹 스피카 멤버 나래가 '집순이'임을 인증했다.
스피카 나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계속 한국에 있었고 내 집에 있었는데 집주인 할머니가 자꾸 내게 해외공연 갔냐고 묻는다. 진정한 집순이라면 이 정도 얘기느 들어줘야지. #진정한 #집순이 #해외공연 #갔다고해야하나"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스피카 나래와 집주인 할머니가 나눈 문자메시지가 담겨졌다. 집주인은 "해외공연 나갔냐. 몸 조심하고 잘 다녀와라"란 인사말을 건넨 모습이 보인다.
한편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6일 뉴스핌에 "스피카 멤버들이 합의 하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한 게 맞다"며 팀 해체가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