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성동구청, 현대모비스(주),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오는 27일까지 5일 총 3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100명의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자기 분석을 통한 강점 찾기 ▲희망 직업 분야의 직무분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첨삭 지도 ▲파워스피치·보이스 트레이닝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 채용팀의 취업 특강이 마련돼 있으며 프로젝트 수료자에게는 취업지원 애프터 서비스도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ewel423@unies.com, hyemi@unies.com) 또는 팩스(02-6716-1981)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구 일자리정책과(02-2286-6387)나 유니에스 고용서비스사업부(02-553-1006·02-6011-1444)로 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10%를 넘는 청년실업률이 전체 실업률의 두 배를 훌쩍 넘을 만큼 청년층의 취업 문제가 심각하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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