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토막살인 사건 30대 용의자 서산휴게소서 검거(2보)

2018. 8.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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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30대 남성을 검거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1일 살인 등의 혐의로 A(34)씨를 붙잡아 압송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을 전후해 B(51)씨를 살해한 뒤 사체를 과천시 소재 청계산 등산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1일 오후 4시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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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로 호송되는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 (과천=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21일 오후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의 용의자 A(34)씨가 경기도 과천시 과천경찰서로 호송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께 서울대공원 인근 등산로 수풀에서 B(51)씨의 시신이 토막나 비닐에 쌓인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서울대공원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A씨 차량을 용의차량으로 특정, 추적 끝에 이날 오후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stop@yna.co.kr

(과천=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과천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번 사건의 용의자인 30대 남성을 검거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1일 살인 등의 혐의로 A(34)씨를 붙잡아 압송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을 전후해 B(51)씨를 살해한 뒤 사체를 과천시 소재 청계산 등산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1일 오후 4시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혐의를 인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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