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까지 찾아와 난동” 구준엽 아내 서희원 전남편 막장

“집까지 찾아와 난동” 구준엽 아내 서희원 전남편 막장

나남뉴스 2024-03-23 21:1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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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과 서희원(나남뉴스)
구준엽과 서희원(나남뉴스)

가수 구준엽(54)의 아내이자 대만 출신의 배우 서희원(47)이 전남편의 막장 행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만 매체는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가 서희원의 자택에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왕샤오페이는 최근 서희원의 자택에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왕샤오페이의 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같은 날 오후 또다시 서희원의 자택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끝에 경찰서로 연행됐다.

사진 출처: 서희원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서희원 인스타그램

서희원 측은 왕샤오페이가 지속적으로 악성 루머를 퍼트리고 있다며 이번 사태와 관련해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서희원과 왕샤오페이가 결혼식을 올린 것은 지난 2011년이다. 당시 이들 커플의 결혼식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왕샤오페이는 중국 요식업계 거물의 외아들로,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서희원은 왕샤오페이와 결혼한 이후 두 아이를 낳았으나 결혼식을 올린 지 약 10년 후인 2021년 11월 이혼을 발표하면서 둘은 남남이 됐다. 두 아이의 양육은 서희원이 맡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서희원은 2022년 2월 8일 구준엽과 재혼하면서 다시금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서희원은 결혼 전 구준엽과 약 1년간 교제해 오다 결별했고, 이후 세월이 한참 흐른 뒤 약 20년 만에 구준엽과 재회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대만 언론도 이를 크게 보도했다. 대만 언론은 “영화 같은 이야기”, “세기의 결혼”이라며 서희원, 구준엽 커플의 결혼 소식을 대서특필했다.

실제로 대만 언론들은 이들 커플의 화보와 특집기사를 싣는 등 언론과 대중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왕샤오페이 근거 없는 비난에 여론도 등돌려

사진 출처: 서희원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서희원 인스타그램

그러나 서희원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는 방송을 통해 서희원을 향한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을 쏟아부으면서 논란을 부추기기 시작했다.

왕샤오페이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서희원을 비난했고 그의 부적절한 언행은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연일 추태를 보였다.

왕샤오페이의 지속적인 추태에 여론도 그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전 남편이라고 해도 이제는 남인데 왜 이렇게 집착을 하는지 모르겠다. 집까지 찾아간 것은 협박이나 마찬가지다.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귀책 사유 역시 전 남편에게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1976년 10월 6일, 대만에서 태어난 서희원(Barbie Hsu)은 사립화강예술학교(희극과)를 졸업한 후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여동생과 함께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서희원은 이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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