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이정민 "의사 남편과 6개월만에 결혼...날 속여 고통의 나날"

'금쪽상담소' 이정민 "의사 남편과 6개월만에 결혼...날 속여 고통의 나날"

조이뉴스24 2024-03-19 21:5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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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KBS2 아니운서 출신 이정민이 남편과의 결혼을 후회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이정민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박치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정민은 남편과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만난지 한달 됐을 때 프로포즈를 하더라. 그때 겨울이었는데 5월에 결혼하자고 해서 6개월만에 결혼했다. 나는 너무 빠르다고 했는데 남편이 밀어붙였다. 결혼식 이후에 서로 고통의 나날을 겪었다"고 말했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이어 "제가 결혼하고 깨달았는데 제가 상상했던 결혼생활도 아니고 사람도 아니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이 99.9%였다. 충격과 공포였다. 저는 극강의 F고 남편은 극강의 T다. 살면 살수록 T다. 뼛속까지 T다. 별명이 박T열이다. 사실 저를 속였다. F라고 했다. T라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결혼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남편 "웬만하면 다 맞춰준다. 따라준다. 별다른 갈등없이 잘 살고 있다"고 말해 온도 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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