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혜은이의 쫄바지 패션에 박원숙이 충격을 받았다.
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여주한글시장 오일장에 방문한 사선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원숙은 레깅스 같은 바지를 입은 혜은이에게 "근데 혜은아, 너는 일을 하러 나왔는데 왜 윗도리만 있고 아랫도리가 없냐"고 물었다.
혜은이는 "쫄바지다"고 해명했고, 안문숙은 "시장을 꼭 이러고 나오고 싶었냐"고 타박했다.
결국 박원숙은 혜은이에게 바지를 사주며 "아주 펑퍼짐하다. 난 너 다리 부러진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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