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하이브 들어갈 뻔? 방시혁에 혹평 "남 흉내내지 말라더라" (레드카펫)[종합]

이이경, 하이브 들어갈 뻔? 방시혁에 혹평 "남 흉내내지 말라더라" (레드카펫)[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03-01 23:2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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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방시혁 앞 혹평을 들었던 일화를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9회에는 배우 이이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최근에 이분때문에 뚜껑 열리신 분이 많다고 들었다. 쓰레기 남편 역할로 욕을 많이 먹고 다닌다고 하는데 배우 이이경씨를 모시겠다"라며 이이경을 소개했다.

이이경은 "누님에게 100도로 인사드리겠다"라며 고개를 숙였고, 이효리는 "100도는 아니더라. 머리가 바닥에 닿아야하는거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많은 가수분들이 있었지않냐. 귀호강, 눈호강을 했다면 저는 배꼽사냥을 해야할지"라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이경은 이효리에게 "저에게 번호를 먼저 여쭤봤는데 왜 그랬는지 기억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어 "주위에서 형들이 '효리가 그럴애가 아닌데'라고 하더라"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이효리는 "제가 사실 (사람들) 개인 연락처를 모른다. 재석이 오빠랑도 개인적으로 연락해본적이 없다"면서 "이경씨랑 얘기를 그날 나눠보고 이 사람 너무 괜찮고. 허물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라며 연락처를 공유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적으로 보다가 공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니까 괜히 뿌듯하더라. '나는 솔로' MC역할 하고 있고 하는것마다 잘되고 있다. 모든 일을 열심히, 재밌게, 지치지 않게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은 지난 2014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이경은 "방시혁 의장님이 '남 흉내내지 마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가 "흉내를 냈냐"고 되묻자, 이이경은 "모른다. 저는 흉내낼 지 모른다"라며 웃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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