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권혁재 기자] 14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이소영(25, 롯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소영은 최종라운드 3개를 줄이며 13언더파 203타(68-66-69)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소영이 연장 두 번째 홀에서 4미터 버디를 성공하며 파로 막은 박현경을 이기며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통산 6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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