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보복인가?..우크라 키이우 미사일 공습당해

김희웅 hwoong@mbc.co.kr 2022. 10.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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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미사일 공습으로 큰 폭발이 여러 차례 일어났습니다.

키이우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와 중부 드니프로등 다른 도시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본토에 대한 미사일 공습은 지난 8일 러시아가 병합한 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름대교가 폭발로 일부 붕괴한 지 이틀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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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미사일 공습으로 큰 폭발이 여러 차례 일어났습니다.

키이우 도심 일부는 폭발로 인해 도로가 파괴되고 다니는 자동차가 불탔으며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키이우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와 중부 드니프로등 다른 도시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미사일 공습의 주체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테러리스트로 지목하고 보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본토에 대한 미사일 공습은 지난 8일 러시아가 병합한 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름대교가 폭발로 일부 붕괴한 지 이틀 만입니다.

크름대교 폭발 원인으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테러를 벌였다고 지목했는데 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이 보복 조치를 취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돼 왔습니다.

크름대교 폭발을 우크라 소행으로 결론 내린 푸틴 [사진 제공: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hw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15591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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